Surprise Me!

설 연휴까지 ‘5인 금지’ 유지할 듯…9시 영업 제한도 검토

2021-01-14 0 Dailymotion

<p></p><br /><br />정부와 민주당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설연휴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br> <br>5인 이상 모임은 계속 금지하고, 식당 영업 시간은 9시보다 늘린다는 내용입니다. <br> <br>헬스장, 노래방 등 영업은 단계적으로 재개될 전망입니다. <br> <br>최수연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다음달 설 연휴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br><br>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크지만 거리두기가 느슨해질 경우 확진자 증가가 우려돼 신중하게 접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다만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밤 9시까지로 제한했던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다소 늦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br><br>또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 헬스장과 노래방, 학원 등 집합금지 업종은 영업금지 조치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김성주 / 더불어민주당 복지위 간사] <br>"일률적인 금지보다는 부분적으로 허용하되 대신 자기책임성 강화하는 쪽으로 간다 거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인식을 같이하고" <br> <br>이용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등의 조건으로 단계적으로 영업을 허용하되 방역수칙 위반시 처벌은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br> <br>헬스장의 경우 침방울이 많이 튀는 러닝머신은 이용할 수 없고, 개인 운동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업종별 세부 지침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br><br>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은 내일 방역당국의 마지막 의견 수렴을 거친 뒤 모레 최종 발표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찬우 <br>영상편집 : 김민정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