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선고와 관련해 전직 대통령이 복역하게 된 불행한 사건을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대법원 선고는 국민의 촛불 혁명과 국회 탄핵에 이어 법원의 사법적 판단을 받아 국정농단 사건이 마무리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헌법 정신이 구현된 것이고,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한 발전을 의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특별 사면과 관련한 기자들 질문에,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대법원 선고가 나오자마자 사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대통령으로부터도 별도의 말을 듣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또 곧 있을 신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지 않겠느냐고 덧붙여 문 대통령이 사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11417211807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