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해변에 엄청난 양의 죽은 매오징어 떼가 밀려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br /> <br />고성군은 오늘 봉포항 인근 해변 백사장 수백m 구간에서 4∼5cm 크기, 매오징어 떼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수심 200m 이상 깊은 바다에 사는 매오징어는 최대 7cm 정도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매오징어가 바다 저층에 있는 차가운 바닷물이 올라오는 용승 현상에 따른 급격한 수온과 기압 변화로 폐사한 뒤 해안가로 밀려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11421260203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