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늘 오후 6~7시쯤 열병식 시작한 듯" <br />합동참모본부 "군, 北 상황 예의주시" <br />NK뉴스 "군용기 편대 김일성광장 상공 비행 포착"<br /><br /> <br />북한이 지난 12일 폐막한 노동당 8차 대회 기념행사로 오늘 저녁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앞서 북한은 이번 당 대회에서 핵 무력 등 군사력 강화를 거듭 천명해 이번 열병식에서 어떤 전략무기를 선보일지에 관심이 높습니다. <br /> <br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교준 기자! <br /> <br />그동안 관측이 무성했는데 당 대회 폐막 이틀 뒤에 열병식이 열린 것인가요? <br /> <br />[기자] <br />북한이 오늘 저녁 8차 노동당 대회 기념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오후 6∼7시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합동참모본부는 열병식 개최 여부에 대해 "우리 군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미국의 NK뉴스도 소식통을 인용해 "오늘 저녁 군용기 편대가 김일성광장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병식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김 위원장이 어제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기념공연을 관람한 만큼 열병식도 참석해 사열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br /> <br />북한 매체들이 열병식 소식을 아직 전하지 않고 있어 어떤 전략무기를 선보였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다만 현재 실시 중인 북한군 동계훈련 등을 고려할 때 이번 열병식 규모는 지난해 10월 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때보다 축소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북한은 이번 열병식을 위해 지난해 10월 열병식 때 동원한 장비와 병력을 상당 부분 평양에 잔류시켜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북한이 저녁에 열병식을 연 것은 지난해 10월 당 창건 75주년 기념 심야 열병식에 이어 2번째인데요. <br /> <br />북한 열병식이 심야 열병식으로 변경된 것은 "열병식을 특색 있게 하라"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입니다. <br /> <br />북한의 이번 열병식은 다음 주 출범을 앞둔 바이든 미국 행정부를 겨냥한 군사 시위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 높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YTN 이교준[kyojoon@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11421471676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