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 방해 혐의 BTJ 열방센터 관계자 2명 구속<br /><br />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상주 BTJ 열방센터 관계자 2명이 구속됐습니다.<br /><br />대구지법 상주지원은 선교행위 책임자 2명에 대해 "주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br /><br />이들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이틀동안 상주시 BTJ 열방센터에서 열린 선교행사 참석자 500명 명단을 내놓지 않아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br />지난해 11월 이후 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약 3천여명으로 추정되며,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모두 7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