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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사망 200만명…브라질 변이 출현 '설상가상'

2021-01-15 0 Dailymotion

전세계 사망 200만명…브라질 변이 출현 '설상가상'<br /><br />[앵커]<br /><br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가 2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브라질에서도 새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났습니다.<br /><br />코로나19가 보고된 지 1년이 지났지만,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방역 여건은 어렵기만 합니다.<br /><br />박혜준 PD입니다.<br /><br />[리포터]<br /><br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br /><br />특히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가 나온 브라질에서는 최근 새 변이 바이러스까지 발견돼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br /><br />영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국에 이어 세계 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속출하고 있습니다.<br /><br />앞서 일본에서도 브라질에서 입국한 승객 4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br />코로나19가 세계보건기구에 보고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전염력이 더 강한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확산세는 오히려 더욱 거셉니다.<br /><br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이후 피해가 급증한 영국에서는 남미 국가를 비롯해 브라질과 밀접한 교류를 해온 포르투갈에도 빗장을 걸어 잠갔습니다.<br /><br /> "(브라질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파악됨에 따라 브라질·남미·포르투갈에서 오는 항공편에 대해 입국을 금지합니다."<br /><br />프랑스에서는 최근 신규확진자 가운데 하루 평균 200∼300명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나타나자 방역의 고삐를 더욱 죄고 있습니다.<br /><br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변이 바이러스 유입으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유럽연합 이외의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과 격리를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또, 통행금지 시작 시각을 오후 8시에서 오후 6시로 앞당기는 조치를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 시행합니다.<br /><br /> "하루 일과 후 사회적 접촉을 더욱 줄이면서도 경제·교육 활동을 지속하고 낮 동안의 자유로운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br /><br />한편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한 덴마크와 스위스 등에서도 봉쇄 조치를 재도입하거나 강화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박혜준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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