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오동건 앵커, 강려원 앵커 <br />■ 출연 : 한영규 해설위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한영규 해설위원과 함께 코로나19 상황 종합적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어서 오십시오. 신규 환자 발생 감소 추세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500명 밑으로 잘 떨어지지 않네요. <br /> <br />[한영규] <br />그렇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13명인데요. 어제보다 11명 줄어들기는 했습니다. <br /> <br />그렇지만 나흘 연속 500명대이고 좀처럼 500명 아래로는 잘 안 떨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신규 환자 발생이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기는 하지만 사망자는 계속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도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요.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1217명입니다. <br /> <br />이건 확진자가 대폭 늘어나면 시차를 두고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고 다시 또 시차를 두고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인데요. <br /> <br />지난 11월에는 사망자가 62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이죠, 12월에는 374명. 그러니까 7배 이상 상당히 많이 늘어났고요. <br /> <br />그리고 이달은 지금 절반 정도 지났는데 한 300명이 넘고 있습니다. <br /> <br />이달 말까지 가면 지난달보다도 사망자는 훨씬 늘어날 것 같습니다. <br /> <br /> <br />그리고 이번 3차 유행의 경우에는 지난 1, 2차 때는 집단감염 위주로 발생을 했다면 이번에는 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특징을 갖고 있습니까? <br /> <br />[한영규] <br />1차는 신천지 대구교회 중심이었고 2차는 광화문 집회, 사랑제일교회 같은 특정 집단 중심의 그런 감염이었습니다. <br /> <br />그리고 3차는 11월 중순부터 시작됐는데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전파돼서 일상생활을 통한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곳곳에서 일어났다는 그런 특징이 있습니다. <br /> <br />이걸 다시 3차 유행 내에서 살펴봐도 시간이 흐르면서 또 변화가 있었는데요. <br /> <br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집단감염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개인 간 접촉을 통한 감염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치로도 확인이 되는데요. <br /> <br />11월달 경우에 집단감염은 절반을 넘었습니다. <br /> <br />그런데 최근 1월 들어서는 33% 정도로 줄었고요. 개인 간 접촉을 통한 감염은 11월에 20%대였는데 최근에는 한 40% 가까이 약 2배 정도 이렇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br /> <br />이게 또 업종별로 봐도 차이가 있는데요. <br /> <br />최근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1516043485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