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행 거리 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며,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21시 이후 영업 제한 조치를 계속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다만, 방역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던 헬스클럽이나 학원 등은 조건부로 운영을 허용하고, 카페와 종교시설의 방역 기준도 합리적으로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의 발표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정세균 / 국무총리] <br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 2주 더 연장합니다. 개인간 접촉을 줄여 감염확산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컸던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21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계속 시행합니다. <br /> <br />반면에 헬스클럽, 학원, 노래연습장 등 문을 닫아야 했던 다중이용시설은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하는 조건으로 운영이 재개됩니다. <br /> <br />카페와 종교시설과 같이, 방역기준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곳은 합리적으로 보완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11610054769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