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국가, 미국 향하는 이민행렬에 경비 속속 강화<br /><br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미국으로 향하는 중남미 이민자 행렬, 이른바 '캐러밴'이 시작된 가운데 관련 국가들이 국경 경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br /><br />과테말라와 멕시코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이유로, 불법 이민자들의 입국을 차단하기 위해 경비를 강화했습니다.<br /><br />과테말라 군은 현지시간 15일 온두라스 접경에 도착한 이민자 600명을 붙잡아 이민당국에 넘겼습니다.<br /><br />멕시코도 과테말라와의 남부 국경에 군인과 경찰을 배치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