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G7정상회의 6월 대면방식 개최…한국도 초청<br /><br />영국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대면 회담 방식으로 오는 6월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br /><br />올해 G7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현지시간 16일 성명을 내고 회의를 코로나19의 충격파로부터 회복시킨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br /><br />존슨 총리는 그러면서 한국, 호주, 인도를 정상회담에 초청했습니다.<br /><br />이와 관련해 앞서 영국은 중국에 맞서기 위해 G7 국가에 한국 등을 포함한 민주주의 10개국, D10 체제 구상을 밝힌 바 있습니다.<br /><br />G7 정상회의가 예정대로 7월 열리면 2019년 프랑스에서 열린 뒤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미국 차기 대통령인 조 바이든 당선인이 G7 외교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