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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기 유지·설 특별 방역...불편 한 달 더 / YTN

2021-01-17 8 Dailymotion

■ 진행 : 나경철 앵커 <br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발생을 확실히 다잡기 위해서 한 달가량 불편을 더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고 곧이어 설날 특별방역대책도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는 정도의 완화 대책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br /> <br />3차 대유행을 잡는 데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의 역할이 적지 않았습니다. 검사량이나 확진 환자가 조금씩 줄고 있는 상황인데요. 검사소 운영 기간이 연장됐다고요? <br /> <br />[류재복] <br />그렇습니다. 대규모 집단감염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대책 가운데 하나가 선제검사입니다. 선제적으로 검사를 많이 해서 확진 환자들을 걸러내게 되면 집단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그런 좋은 대책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현재 보건소 등에서 하는 검사들은 다 증상이 의심될 때만 받을 수 있는 검사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검사 받는 기준 자체는 좀 까다로운 편인데요. <br /> <br />이번 3차 대유행이 터지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150개 정도의 임시선별진료소를 만든 것은 아주 잘한 정책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3차 대유행을 완화시키는 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고요. 실제로 수치를 돌아보면 지난 한 달 동안에 수도권에서 일어난 확진 환자의 11%가 바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걸러낸 환자들입니다. 상당히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는 것이고요. 수도권 검사량도 그 전 달에 비해서 5배가량 늘었습니다. 그러니까 검사가 굉장히 많았던 것이죠. <br /> <br />그렇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집단감염을 막는 그런 효과를 봤다고 볼 수 있는 것이고요. 실제로 다른 비수도권, 그러니까 수도권 외의 지역도 자발적으로 이런 임시선별검사소를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어제만 보더라도 검사량이라든가 확진자가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다음 달 14일, 그러니까 설 특별대책이 끝날 때까지 한 달 정도를 더 연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약간 줄여서 130개 정도만 운영을 하는 방식으로. 그래서 연장을 계속해서 현재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양성률이 0.3% 정도 나오는데 0.1% 아래로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1715274279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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