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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잠시 뒤 신년 기자회견...온·오프 동시 진행 / YTN

2021-01-18 1 Dailymotion

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온·오프’ 동시 진행 <br />현장 20명·화상 100명 참여…’단톡방’ 질문 가능 <br />전직 대통령 사면 관련 첫 언급 주목 <br />신년사에서 처음 사과한 부동산 추가 대책 관심<br /><br /> <br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네 번째 신년 기자회견이 잠시 뒤인 오전 10시부터 열립니다. <br /> <br />거리 두기 지침을 고려해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데요. <br /> <br />청와대 연결해서 자세한 형식과 주요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차정윤 기자! <br /> <br />먼저,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이 온라인 위주로 진행되는 건 올해가 처음이죠? <br /> <br />[기자] <br />네. 청와대는 이번 신년 기자회견 형식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연결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결정했습니다. <br /> <br />기자회견 장소도 여느 해 신년기자회견이 열린 청와대 영빈관이 아닌, 춘추관으로 옮기고 화상 연결을 위한 대형 스크린도 설치됐습니다. <br /> <br />새로운 시도인 만큼, 청와대는 지난 주말까지 여러 차례 리허설을 반복하며 장비와 연결 상태 점검 등 준비에 매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br /> <br />이번 기자회견은 잠시 후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인데요. <br /> <br />현장 참석자 인원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으로 인해 스무 명으로 제한됐습니다. <br /> <br />온라인 화상 연결로는 100명의 취재진이 화면을 통해 문 대통령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br /> <br />현장과 화상에 참여하지 못한 나머지 기자들은 온라인 대화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하게 됩니다. <br /> <br />질의는 우선 방역·사회분야와 정치·경제 분야, 외교·안보 분야, 이렇게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br /> <br />이번 회견도 앞선 사례와 마찬가지로 문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목하면서 '각본 없는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br /> <br /> <br />분야별로 여러 질문이 나오겠지만, 그래도 예상을 해보자면 어떤 질문들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까? <br /> <br />[기자] <br />이번 기자회견의 관심은 무엇보다 전직 대통령에 사면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일 겁니다. <br /> <br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최종 형량이 확정되면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 요건이 충족됐기 때문입니다. <br /> <br />청와대는 국정농단 판결이 나오자, 헌법 정신이 구현됐다고 평가하면서도 대법원 선고가 나오자마자 사면에 대해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죠. <br /> <br />다만, 신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지 않겠느냐고 언급해 사실상 문 대통령이 답변 형식으로 사면에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118091011246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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