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중국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국내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br />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3시 21분 중국 칭다오 동쪽 332km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br /> 진원의 깊이는 12킬로미터로 분석됐는데, 거리상 한반도와 20km 떨어져 있어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 전남 지역 등에서도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br /><br /> [강세현 기자 / accent@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