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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신규 확진자 감소세...감염경로 불분명 사례 '복병' / YTN

2021-01-19 8 Dailymotion

전남 영암군 마을·사찰 확진 사례 꾸준…누적 25명 집계 <br />영암군 고구마 농장 외국인 노동자 등 3명 확진 <br />전남도 "지역 내 외국인·불법체류자 진단 검사"<br /><br /> <br />수도권 밖에서는 노인 요양시설과 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이 주춤하면서 코로나19 증가세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지역 사회에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br /> <br />지역사회 감염 가운데 전남 영암군의 한 마을과 관련한 확진 사례가 늘고 있는데, 상황 정리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전남 영암군의 한 마을주민과 사찰 스님, 신도들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사회 감염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 15일 영암군의 한 마을과 마을 안에 있는 사찰에서 서울 거주 확진자의 방문 이후 확진자 11명이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br /> <br />이후 어제까지 전남 강진군과 광주 등으로 번져 관련 확진 사례가 25명으로 늘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영암군의 한 고구마농장에서는 농장주인과 외국인 노동자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방역 취약지대에 있다고 보고 방역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전남도는 지역 내 등록 외국인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만 명 정도로 추정되는 불법체류자들도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br /> <br />지역 사회 감염이 주춤하던 강원 동해시에서는 어제 하루 확진자가 11명이 추가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br /> <br />직장 동료 또는 가족 간 감염으로 파악됐는데,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자 동해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진단 검사를 다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 <br />그동안 수도권 다음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늘었던 부산 상황은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부산지역의 어제 하루 확진자는 17명으로,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지만, 확진 사례를 보면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br /> <br />확진자 13명이 나왔던 유아 방문 수업과 관련한 확진자가 어제 또다시 1명 추가됐습니다. <br /> <br />수업 당시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도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감염 경로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부산에서는 일가족 6명이 집단으로 확진되는 사례도 나왔는데, 이 사례 또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지역 사회의 누구로부터 감염이 퍼지고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11911395232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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