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으로 던져져 숨진 신생아' 사망원인은 골절<br /><br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한 빌라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신생아의 사인이 '추락에 의한 골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br /><br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척추 골절과 두개골 골절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소견"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그러면서 "4층 높이에서 떨어진 충격에 의한 사망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친모 A씨는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출산한 뒤 창밖으로 아기를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아이가 이미 숨져있었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