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br />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백 명대로 전날보다 조금 늘었지만 3차 대유행 정점에서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br /> <br />오늘도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4백 명대 초반을 기록했죠? 자세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4명입니다. <br /> <br />전날보다는 조금 늘었지만 3차 대유행의 감소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73명, 해외 유입은 31명입니다. <br /> <br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역시 수도권이 많습니다. <br /> <br />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만 275명입니다. <br /> <br />이어 비수도권에선 경남이 18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12명, 그리고 대구와 광주가 11명 등입니다. <br /> <br />세종을 뺀 전국 16개 시도에서 환자가 나왔습니다. <br /> <br />해외 유입 31명 가운데 1명만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br /> <br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17명 늘어나 누적 1,300명이 됐습니다. <br /> <br />위중증 환자는 12명 줄어서 323명입니다. <br /> <br /> <br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국내 발생 1년을 맞아 소회를 밝혔죠? <br /> <br />[기자] <br />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난 1년은 하루도 빠짐없이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지난 1년은 위기 속에서 더 강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다며 아직 싸움이 현재 진행형이지만 곧 치료제와 백신을 사용하게 되면 희망의 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정 총리는 이어 올해가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를 위해 우선 방역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br /> <br />탄탄한 방역만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아 드리고, 상처를 치유하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chongkim@ytn.co.kr]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2009403469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