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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감소세지만 주말 이동량 늘어..."모임 자제해야" / YTN

2021-01-20 3 Dailymotion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조금 늘면서 4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정부는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말 이동량이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br />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4명입니다. <br /> <br />전날보다는 늘었지만 3차 대유행의 완만한 감소세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br /> <br />주간 국내 발생 환자 추이도 감소세입니다. <br /> <br />최근 1주간 국내 발생 환자는 3천116명으로, 하루 평균 445.1명꼴인데 직전 주 평균 593.3명보다 25% 줄었습니다. <br /> <br />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줄었던 주민 이동량은 최근 다시 증가했습니다. <br /> <br />휴대전화를 이용해 분석한 지난 주말 이동량은 직전 주말보다 수도권은 13.3% 비수도권은 20.2% 늘었습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환자 발생은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며 모임과 약속 이동을 줄이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오늘 중대본 브리핑에서는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죠? 언제까지 계속되나요? <br /> <br />[기자] <br />일단 신규 확진자 수와 3차 대유행의 전반적인 추세를 살펴본 뒤, 해제를 검토하겠다는 게 정부의 입장입니다. <br /> <br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3차 유행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별도로 유행의 상승곡선을 최대한 꺾기 위해 시행한 조치라고 밝혔는데요. <br /> <br />특히 최근 감염 양상을 보면 집단감염의 비중은 줄고, 확진자 접촉에 의한 환자 발생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모임 금지 도입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br /> <br />따라서 단순히 확진자 수와 연동하기보다는 3차 유행 감소세와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방역 당국이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서울 동부 구치소의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죠? <br /> <br />[기자] <br />네, 서울동부구치소에서는 지난해 11월 28일 구치소 직원 확진자 발생한 뒤 현재까지 1,203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첫 환자를 중심으로 한 직원 중심의 1차 유행과 무증상 신규입소자를 통한 수용자 중심의 2차 유행이 있었다고 분석했는데요. <br /> <br />1차 유행과 2차 유행의 역학적 접점이 없고, 바이러스의 유사성이 낮아, 유입경로가 다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2015521504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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