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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 박근혜, 코로나19 검사 음성...외부 병원 격리 / YTN

2021-01-20 1 Dailymotion

박근혜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구치소 직원과 밀접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구치소 측은 예방적 차원에서 박 전 대통령을 외부병원에 당분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 호송차량이 구치소에서 나와 서울성모병원에 도착했습니다. <br /> <br />코로나19에 확진된 교정 직원과 밀접접촉한 뒤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br /> <br />예방 차원에서 외부병원에 입원해 일정 기간 격리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br /> <br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은 뒤 통원치료를 받아왔습니다. <br /> <br />지난 18일에도 마찬가지로 호송차량을 타고 외부 의료시설을 다녀왔습니다. <br /> <br />그런데 이때 동행했던 직원 A 씨가 다음날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br /> <br />박 전 대통령은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아직 A 씨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 <br />이와 별개로, 앞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에 대한 역학 조사는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혔습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구치소 직원을 통해 1차 유행이 벌어진 뒤 신규 입소자를 통한 2차 유행이 별도로 진행된 것으로 봤습니다. <br /> <br />특히 2차 유행에서 신규 입소자가 많은 8층과 미결수 발병률이 높았고, 신규 입소자와 추가 확진자 사이 바이러스 유전적 유사성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정원을 초과한 과밀 수용환경과 구치소 안 공동생활 등 수용자 사이 접점이 많은 점이 2차 유행이 지속되는 이유로 꼽혔습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지난 8일부터 교정시설 집단 대응 지침을 마련하고 신규 수용자는 14일 동안 예방 격리와 혼거실 이동 전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법무부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 유입·확산 방지와 박 전 대통령 의료조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YTN 박서경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2018171276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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