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중한 코로나19 사태에도 경남 고성군 보건소 직원들이 업무시간에 방역수칙을 어기면서 보건소장의 생일파티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r /> <br />경남 고성군이 운영하는 공식 SNS에는 지난 15일 오전에 보건소 직원들이 소장의 생일 축하 파티를 여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br /> <br />사진을 보면 보건소장의 생신을 축하한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고 꽃바구니와 케이크, 먹을거리도 놓여 있습니다. <br /> <br />이 때문에 보건소의 공적 업무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대한 방역 수칙 위반 문제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br /> <br />고성군보건소는 당시 행사는 짧게 진행됐었다면서도 공무원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해 반성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경남 고성군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한 뒤 조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이경국 [leekk0428@ytn.co.kr]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12102422236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