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징역15년 선고<br /><br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조주빈의 공범 '부따' 강훈에게 1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됐습니다.<br /><br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1일) 강훈과 또 다른 공범 한모 씨의 선고 공판에서 강훈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했습니다.<br /><br />재판부는 강훈이 "나이 어린 청소년들을 노예화해서 희롱"하고 "피해자들에게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혔다"고 판단했습니다.<br /><br />재판부는 조주빈의 지시에 따라 청소년인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또 다른 공범 한모 씨에게는 징역 11년을 선고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