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어려운 외교적 과제 많은데 후배들에 미안"<br /><br />어제(20일) 개각으로 외교부를 떠나게 된 강경화 장관은 "홀가분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br /><br />강 장관은 오늘(21일) 외교부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을 만나 "외교적으로 어려운 과제가 많이 쌓여 있는데 후배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br /><br />아울러 후임으로 내정된 정의용 후보자와 어제 통화를 잘했다며, 향후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br /><br />강 장관은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에 올라 3년 7개월 동안 외교부를 이끌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