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피소 유출 남인순·김영순 경찰에서 수사<br /><br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 피소 사실을 유출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김영순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에 대한 수사를 경찰이 맡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br /><br />서울 남부지검은 이번 사건이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 밖의 범죄"라며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검찰청법 시행령에 따르면 검사는 4급 이상 공직자, 5억원 이상의 경제범죄 등에 대해서만 직접 수사할 수 있습니다.<br /><br />앞서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남 의원과 김 전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