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백 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br /> <br />이처럼 신규 확진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최근 들어 주말 이동량은 증가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현준 기자! <br />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1명입니다. <br /> <br />전날보다는 3명 줄면서 이틀째 4백 명대 초반입니다. <br /> <br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80명, 해외 유입은 21명입니다. <br /> <br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428.6명까지 떨어졌습니다. <br /> <br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22명, 경기 133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만 277명입니다. <br /> <br />이 중 45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나왔습니다. <br /> <br />비수도권은 부산이 19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15명, 전남 14명, 충남 10명 등입니다. <br /> <br />대전을 뺀 전국 16개 시도에서 환자가 나왔습니다. <br /> <br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16명 늘어나 누적 1,316명이 됐습니다. <br /> <br />위중증 환자는 6명 줄어서 317명입니다. <br /> <br /> <br />방역 당국이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 후 1년간 환자 발생 현황을 집계해서 발표했죠? <br /> <br />[기자] <br />지난해 1월 2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1년간 현황입니다. <br /> <br />누적 확진자는 총 7만 3,115명,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141명입니다. <br /> <br />성별로는 여자가 51%로 남자 49%보다 조금 많았습니다. <br /> <br />연령별로는 주요 경제활동인구인 20대에서 50대가 61.3%를 차지했고, 60대 이상은 28.6%였습니다. <br /> <br />지역은 수도권이 61.1%로 대부분이었고, 1차 대유행의 중심이었던 대구가 11.2%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감염경로는 대구신천지 교회 등 집단 발생이 3만 3천여 명으로 45.4%였습니다. <br /> <br />확진자 접촉은 27.6%, 조사 중이 18.4%입니다. <br /> <br />집단 발생은 종교시설에서 가장 많았고,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br /> <br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실내외 체육과 여가시설, 학원, 교습소 등 교육시설, 음식점, 카페처럼 사람 간 밀접 접촉이 많고, 음식물 섭취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시설이 대부분입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최근 수도권에서 운영을 재개한 실내 체육시설이나 학원, 카페 등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chongkim@ytn.co.kr]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2115510965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