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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학의 출국금지' 법무부·대검 압수수색...이규원 검사 사무실도 포함 / YTN

2021-01-21 3 Dailymotion

檢,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관련 압수수색 <br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 등 대상 진행 <br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도 압수수색 진행<br /><br /> <br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법무부와 대검찰청, 또 진상조사단 소속이었던 이규원 검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성호 기자! <br /> <br />검찰이 오늘 전방위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해 법무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br /> <br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와 출입국기획과, 출입국심사과 등이 대상입니다. <br /> <br />출국 여부 불법조회 관련 감찰을 진행했던 감찰담당관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또 김 전 차관 출국 기록을 조회했던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에도 검사와 수사관들이 가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이번 압수수색 대상엔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 소속이자 불법 출국금지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규원 검사 자택과 사무실도 포함됐습니다. <br /> <br />지금은 공정거래위원회 법무보좌관실에 파견돼 있는데, 이곳도 압수수색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검찰은 이처럼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통해 지난 2019년 3월 김학의 전 차관이 긴급 출국금지 된 과정의 전반적인 자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앞서 한 공익신고자는 김 전 차관이 출국금지 되는 과정에서 법무부 출입국 직원들이 김 전 차관의 출입국 기록을 170여 차례에 걸쳐 불법 조회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br /> <br />또 이규원 검사는 김 전 차관의 출국 시도 사실을 알고는 과거 무혐의 처분된 사건번호로 긴급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법무부에 제출한 사후 승인 요청서엔 가짜 내사 번호를 기재한 의혹을 받습니다. <br /> <br />공익신고서에는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전 차관, 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등 다른 10명도 조사 대상으로 지목돼 있습니다. <br /> <br />이 공익신고서는 대검찰청에도 접수됐고, 현재 이정섭 수원지검 형사3부장 등 검사 5명으로 꾸려진 수사팀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번 의혹에는 법무부와 검찰 윗선이 개입한 정황도 드러난 만큼, 검찰은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본격적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임성호입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2118064277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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