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이동중 탈주…40분 만에 검거<br /><br />교도소 이송 중 호송차에서 달아난 수용자가 40여분만에 검거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br /><br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서부지검 호송차를 타고 대전교도소로 가던 남성 A씨가 이태원역 인근에서 도주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br /><br />A씨는 당시 구토증상을 호소했고, 검찰 관계자가 도움을 주려고 차를 멈춘 사이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br /><br />수갑을 찬 A씨는 인근 폐가에 숨었으며, 검찰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40여분만에 붙잡혔습니다.<br /><br />검찰 측은 "앞으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