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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346명...2달 만에 최소 / YTN

2021-01-22 5 Dailymotion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6명으로 사흘 만에 3백 명대, 2달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방역 당국은 위험요인이 여전하다며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br />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6명입니다. <br /> <br />사흘 만에 3백 명대로 떨어지면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346명은 '3차 대유행' 초기인 지난해 11월 23일 271명 이후 2달 만에 최저입니다. <br /> <br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14명, 해외 유입은 32명입니다. <br /> <br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역시 수도권이 많습니다. <br /> <br />서울 113명, 경기 102명, 인천 8명 등 수도권만 223명입니다. <br /> <br />이 가운데 55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이어 비수도권에선 부산이 23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21명, 경북 12명 강원 8명 등입니다. <br /> <br />세종과 전북을 뺀 전국 15개 시도에서 환자가 나왔습니다. <br /> <br />해외 유입 32명 가운데 9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br /> <br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12명 늘어 누적 1,328명이 됐습니다. <br /> <br />위중증 환자는 18명 줄어서 299명입니다. <br /> <br /> <br />방역 당국이 방역조치 완화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죠? <br /> <br />[기자] <br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감소세가 언제든 반등할 수 있는 요인이 있다며, 바이러스 활동력이 가장 왕성한 겨울인 데다, 변이 바이러스 유입도 간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확진자 수가 3~4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2차 유행 시기와 비슷한 규모인 만큼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방역조치 완화는 비교적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앞서 정부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는데요. <br /> <br />윤 반장은 3차 유행의 특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방역 전문가뿐 아니라 여러 이해 당사자와 국민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며, 이런 부분에 대한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개편 방향에 대해 환자 수가 오히려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 된다며 방역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실효적인 방안, 또 사회적 수용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 <b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2215514065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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