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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숙현 사태' 첫 재판서 실형...쇼트트랙 조재범 징역 10년6개월 / YTN

2021-01-22 3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br />■ 출연 : 조은지 / 스포츠부 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지금 들으신 것처럼 지난해 공분을 자아냈던 고 최숙현 사태 첫 선고가 나왔습니다. 어제 쇼트트랙 조재범 전 코치 1심까지 나왔죠. 스포츠계 사건들, 스포츠부 조은지 기자와 이어서 다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그 사람들의 죄를 꼭 밝혀줘, 이런 메시지가 지금 기억이 나는데요. 최숙현 선수가 그러고 목숨을 끊었죠. 운동 처방사에 대한 혐의 대부분이 인정됐다고요? <br /> <br />[기자] <br />최숙현 선수 죽음이 알려진 게 지난해 7월의 첫날이었습니다. 그러니까 7개월 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팀닥터로 불렸던 운동처방사 안주현, 고 최숙현 선수가 남긴 음성파일에도 정말 가장 악랄하게 폭행을 했던 사람이죠. 끔찍하지만 일단 그때 당시의 목소리 다시 들어보고 가겠습니다. <br /> <br />[기자] <br />다시 들어도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프죠. 이 사건이 알려지고 공분이 생기면서 동료 선수들이 잇따라 증언에 나섰고 의료법 위반과 사기, 폭행, 유사강간 혐의 등이 대부분 오늘 법원에서 인정됐습니다. 당시 저희도 선수들 취재 열심히 했잖아요. 마사지는 당연하고 기 치료에 간호사들이 놓는 수액까지 놨다, 의사면허도 없고 자격증도 없는 상태로 무자격자가 이렇게 했던 거고요. <br /> <br />치료비 명목으로 2억 원 넘는 돈을 챙겼습니다. 마사지 하면서 여자선수들 성추행까지 일삼았고요. 재판부는 오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서 치료를 명목으로 선수들을 구타, 추행했고 최숙현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피해 복구도 이루어지지 않아서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br /> <br />구형량은 10년이었는데 징역 8년 나왔고요. 현장에 최숙현 선수 아버지 또 함께 고소한 동료 선수들, 그 부모들 찾아왔고요. 착잡하다, 고통이나 피해에 비해 형량이 낮아서 아쉽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br /> <br /> <br />최숙현 선수의 마지막 메시지에 있었던 그 사람들 중에서는 감독하고 주장 선수도 있지 않습니까? 언제 선고됩니까? <br /> <br />[조은지] <br />원래 오늘이 같이 1심 선고였거든요. 그런데 둘의 혐의는 훈련비 편취, 상해교사, 강요죄 등등 많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여기에다가 폭행치상 혐의까지 추가를 하기로 했어요. 최숙현에게 공황장애 등 상해를 입힌 혐의가 있다라고 해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1012216261601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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