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BN 종합뉴스에서는 화수분을 핵심어로 제시합니다. <br />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영업 손실을 보상해주는 '손실보상 법제화'가 추진되자, 홍남기 부총리가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다"라며 반박했죠.<br /> 그럼에도 여야에서 "손실보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거셉니다. <br /> 여당에서는 상생연대 3법까지 추진하고 있죠. <br />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린 것도 사실이고, 도움이 절실한 것도 사실입니다. <br /> 하지만, 정치권의 손실 보상약속이 선거를 의식한 지나친 포퓰리즘이 아니길 바랍니다. <br /> 또 지금 사용한 돈은 후세대가 갚아야할 빚이 될 것이라는 점도 꼭 알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