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현금상자 훔친 페루인 국내 송환<br /><br />지난해 2월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현금 상자를 통째로 훔쳐 달아난 외국인 3명 가운데 1명이 국내로 송환됐습니다.<br /><br />경찰청은 인터폴 국제 공조수사를 통해 스페인에서 붙잡은 페루 국적 피의자 A씨를 오늘(22일) 오후 6시쯤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함께 검거된 페루인 B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심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A씨 일당은 지난해 2월 7일 미리 복사해둔 열쇠를 이용해 슬롯머신 내 2,400만 원이 든 현금 상자를 들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