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본격적인 코로나19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br /> <br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율적 운영이나 권고사항을 둔 지침들을 대부분 의무화하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br /> <br />김정회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취임 첫날 바이든 대통령이 가장 먼저 서명한 건 코로나19 관련이었습니다. <br /> <br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제가 서명하는 첫 번째 행정명령은 코로나19에 관한 것으로 연방 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입니다.] <br /> <br />둘째 날도 무려 10개의 코로나19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br /> <br />전시 상황에 따른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코로나19 사망자가) 2차 대전으로 숨진 미국인보다 많습니다. 40만 명입니다. 이건 전시 작전입니다.] <br /> <br />새로 발동된 행정명령들은 개인 예방 수칙 준수와 검역 강화가 골자입니다. <br /> <br />우선 연방 건물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이어 대중교통과 항공기, 선박에서도 착용이 의무화됐습니다. <br /> <br />트럼프 행정부 당시 항공사나 운수업체의 판단에 맡겼던 마스크 착용을 의무사항으로 둬 개인방역 효과도 높이고 시비가 발생할 요소를 차단했습니다. <br /> <br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과 입국 즉시 격리도 의무화했습니다. <br /> <br />격리 기간은 적시하지 않았는데 CDC 권고 기준을 따르도록 했습니다. <br /> <br />입국 후 격리 역시 트럼프 행정부 때는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이었습니다. <br /> <br />국가가 직접 진단검사와 백신 접종 계획을 관리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도 만들도록 했고 보호 장비와 주사기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연방 기관과 민간 업체가 나서도록 했습니다. <br /> <br />안전한 대면수업을 위한 연구와 근로자의 감염을 방지할 지침 마련, 연방정부와 주 정부 간 유기적 연락체계도 갖추도록 했습니다. <br /> <br />자율 운영, 권고에 그쳤던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향은 사실상 전면 수정됐습니다. <br /> <br />YTN 김정회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12222005549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