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31명…다시 4백 명대 <br /> <br /> <br />국내 발생 403명·해외 유입 28명 <br />국내발생 수도권 244명…서울 119명, 경기 113명, 인천 12명<br /><br />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1명으로 이틀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갔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허재원 기자! <br />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431명입니다. <br /> <br />어제 346명보다 85명 늘어났습니다. <br /> <br />어제 3백 명대로 떨어졌던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4백 명대로 늘었는데요. <br /> <br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403명, 해외유입이 28명입니다. <br /> <br />지역별로 보면 역시 수도권이 많습니다. <br /> <br />서울 119명, 경기 113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만 244명입니다. <br /> <br />이어 비수도권에선 부산이 33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32명, 대구 21명, 경북 18명 등입니다. <br /> <br />해외 유입 28명 가운데 12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br /> <br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9명 늘어 누적 1,337명이 됐습니다. <br /> <br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서 297명입니다. <br /> <br /> <br />감염 확산의 큰 불길이 잡히는 분위기인데요. <br /> <br />정부는 백신 접종을 위한 준비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죠? <br /> <br />[기자] <br />정부는 앞서 5,600만 명이 맞을 수 있는 백신을 확보했고, 현재 2천만 명 분량을 더 확보하기 위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백신 공동구매 및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는 나라별 수요 조사를 끝낸 뒤 어떤 백신을, 얼마만큼 배분할지 최종적으로 확정하는데요. <br /> <br />이달 말 정도면 최종 내용이 통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코백스를 통해 국내에 들어오는 백신은 화이자 제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br /> <br />백신 도입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방역 당국은 백신을 운반하고 관리할 시스템도 하나둘 마련하고 있습니다. <br /> <br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유통관리체계 구축과 운영 사업'을 수행할 기관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선정하고 계약을 마쳤습니다. <br /> <br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백스에 더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화이자 백신의 유통·보관도 담당하며 각 백신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냉장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br /> <br /> <br />세부 접종계획도 다음 주 중에 발표할 계획이라고요? <br /> <br />[기자] <br />정부는 순차적으로 들어오는 백신을 누가 어떻게 맞을지를 정하는 세부 접종계획도 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23100004728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