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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 썼던 그때" 한국 조명한 프랑스 영화 / YTN

2021-01-23 1 Dailymotion

한국의 다채로운 모습을 프랑스인의 눈으로 바라본 영화가 화제입니다. <br /> <br />마스크를 쓰지 않은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도 들여다볼 수 있는데요. <br /> <br />코로나19로 더 공감 가는 영화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프랑스 남자 스테판은 SNS로 연락하던 여자 친구 '수'를 찾아 무작정 한국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br /> <br />하지만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연락이 끊기고 좌충우돌 한국여행이 시작됩니다. <br /> <br />한국의 인천공항과 서울의 이곳저곳을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담아낸 프랑스 영화입니다. <br /> <br />배두나는 잠깐 등장해도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br /> <br />외국인이 바라본 한국의 특별함, 마스크 없는 평범한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br /> <br />[윤성은 / 영화평론가 : 한국 관객들에게는 철학적이고 어려웠던 기존 프랑스영화의 이미지보다 훨씬 가벼운 예능 다큐 같은 느낌이라서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br /> <br />항상 미안하다는 말을 남발하며 주눅 들어 사는 첫째 딸 희숙, <br /> <br />완벽한 척하는 가식 덩어리 둘째 딸 미연, 사고뭉치 셋째 딸 미옥까지 세 자매는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br /> <br />그러다 아버지 생신 자리에서 묵혀뒀던 감정들이 폭발하고 '가족'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폭력이 드러납니다. <br /> <br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 코로나 시대에 더 공감하며 볼 수 있습니다. <br /> <br />[문소리 / 배우 : 가장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야 할 가족이 가장 큰 상처가 되기도 하고 가장 큰 굴레가 되기도 하고 벽이 되기도 하고 그런 부분을 많은 분이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고요.] <br /> <br />회사원 정은이는 부당한 파견 근무에 몸과 마음이 지쳐 힘들게 살아갑니다. <br /> <br />무심한 듯 챙겨주는 동료가 있지만 회사는 교묘하게 약점을 잡아 괴롭힙니다. <br /> <br />영화는 노동자를 막연히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바뀌어야 할 사회구조를 하나씩 짚어냅니다. <br /> <br />[김소희 / 영화평론가 : 단순 현실을 고발하는 것만이 아니라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훈련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였어요. 그러한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br /> <br />코로나19로 사는 게 더 팍팍해진 요즘, 일손을 놓고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들이 관객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br /> <br />YTN 김선희[sunny@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1012404031015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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