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92명…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br /><br />[앵커]<br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392명 발생했습니다.<br /><br />신규 확진자는 그제 400명대를 기록했다가 다시 300명대로 떨어지며 400명대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br /><br />보도국 연결합니다. 이동훈 기자.<br /><br />[기자]<br /><br />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39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만5,084명이 됐습니다.<br /><br />하루 전보다 39명 줄었습니다.<br /><br />신규 확진자 수는 그제 400명대로 올라섰다가 어제 다시 300명대로 떨어지며 400명대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br /><br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이 23명이고 지역감염자는 369명입니다.<br /><br />지역별로는 서울 127명, 경기 99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명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습니다.<br /><br />수도권 임시검사소 확진자는 62명입니다.<br /><br />이외 부산 19명, 광주 17명, 충북 12명, 대구·세종·강원에서 각 11명 등이 발생했고 전국 17개 시도 중 대전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br /><br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86명 늘어 모두 6만2,530명이 됐습니다.<br /><br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1,205명,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82명입니다.<br /><br />사망자는 어제 하루 12명 늘어 누적 1,349명이 됐습니다.<br /><br />방역당국은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비율이 여전히 20%를 웃돌고 변이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br /><br />정부는 이번 주 확진자 발생 흐름을 지켜보면서 이달 말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조정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br /><br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