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영선·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 숨고르기 <br />선거 전략 가다듬기·향후 선거 운동 일정 조율 <br />국민의힘, 오늘 시민특별검증위원회 회의 진행 <br />후보 자격 검토…나경원·오세훈 등 면접 진행<br /><br /> <br />오는 4월 7일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예비후보들이 정해지면서 점차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휴일을 맞아 선거 전략을 가다듬고 있고, 국민의힘은 시민특별검증위원회 회의를 열어 예비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합니다. <br /> <br />한편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주영 기자! <br /> <br />이제 4월 보궐선거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여야 분위기 어떤지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여야 모두 예비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조금씩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 첫 동반 공식 일정을 치른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우상호 서울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오늘 숨고르기에 들어갑니다. <br /> <br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선거 전략을 가다듬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아직 공식 출마선언을 하지 않은 박 예비후보는 오늘 출마선언 날짜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오늘 시민특별검증위원회 회의를 엽니다. <br /> <br />서울시장 예비후보 14명, 부산시장 예비후보 9명의 후보 자격을 검토하는 건데요. <br /> <br />후보들이 제출한 서류와 시민 의견을 검토하는 동시에 나경원,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접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br /> <br />후보검증 위원회는 내일까지 면접을 진행한 뒤 모레 예비 경선 진출자를 서울과 부산 각각 4명씩 정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 <br />또 하나의 관심사죠.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내일로 다가왔군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br /> <br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지명된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내일 진행됩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 이후 야권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었는데요. <br /> <br />선산 임야의 재산신고 누락 문제, 종합소득체 체납 의혹, 배우자 소유 부동산 처분 관련 의혹이 대표적입니다. <br /> <br />또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기소된 상태인데다 개인적인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한 것이 있어 법무부 장관으로서 이해충돌에 해당되지 않느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은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12410234168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