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유전자가 변형된다는 등의 가짜 뉴스가 확산함에 따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엄중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br /> <br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허위·조작 정보 대응 현황과 계획을 보고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중대본은 최근 코로나19 가짜뉴스가 확산하면서 백신 접종과 관련한 방역 활동을 방해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가짜뉴스 대응을 더욱 엄중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도 오늘 브리핑에서 다음 달 말부터 백신 예방 접종을 앞두고 유전자가 변형된다는 괴담이나 신체를 조종하기 위한 음모론 같은 가짜뉴스가 늘어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r /> <br />정부는 또 백신 관련 가짜 뉴스가 확인되면, 방송통신심의원회의 긴급심의를 거쳐 즉시 삭제, 차단할 계획입니다. <br /> <br />신현준 [shinhj@ytn.co.kr]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2422125930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