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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3년8개월 만에 PGA 정상…통산 3승

2021-01-25 0 Dailymotion

김시우, 3년8개월 만에 PGA 정상…통산 3승<br /><br />[앵커]<br /><br />김시우가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했습니다.<br /><br />김시우가 PGA투어 정상에 선 건 2017년 5월 이후 3년 8개월만인데요.<br /><br />스포츠 문화부 연결하겠습니다.<br /><br />박지은 기자.<br /><br />[기자]<br /><br />김시우가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김시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최종합계 23언더파로 패트릭 캔틀레이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br /><br />PGA 통산 세 번째 우승으로, 지난 2017년 5월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무려 3년 8개월 만의 우승입니다.<br /><br />우승 상금 우리 돈 약 13억 원을 받은 김시우는 상금과 더불어 2023년까지 투어 카드를 확보했습니다.<br /><br />토니 피나우, 맥스 호마와 공동 선두, 챔피언조로 출발한 김시우는 피나우와 호마가 부진한 사이 차곡차곡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br /><br />하지만 김시우가 세 홀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먼저 경기를 마친 캔틀레이가 11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합계 22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서며 위기를 맞았습니다.<br /><br />하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br /><br />김시우는 16번 홀 버디로 캔틀레이와 다시 공동 선두에 자리했고, 17번 홀에서 긴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구면서 우승을 확신했습니다.<br /><br />파만 하면 우승하는 18번 홀에서도 침착하게, 실수 없이 파퍼트를 만들며 4년간의 우승 갈증을 날렸습니다.<br /><br />지금까지 스포츠문화부 박지은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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