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9호실장 사위' 北 전 쿠웨이트 대사대리 국내입국<br /><br />전직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한국에 입국해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소식통에 따르면 2017년 9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채택 후, 서창식 당시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가 추방되면서 대사대리를 맡았던 류현우 전 대사대리가 가족과 함께 탈북해 국내로 입국한 것으로 전해집니다.<br /><br />류 전 대사대리는 김정은의 통치자금을 관리하는 노동당 39호실 수장을 지낸 전일춘의 사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국가정보원 관계자는 류 전 대사대리의 국내 입국설과 관련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