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6시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교대사거리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br /> <br />영천시청은 가스가 누출된 지 2시간여가 지난 저녁 8시 39분에서야 인근 주민들에게 신속히 대피하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br /> <br />교대사거리 반경 300m 안에 있는 주민은 근처 체육관과 시청 회의실 등으로 나눠 대피 안내를 받았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대피한 주민만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영천시는 도로 아래 매설된 배관에서 도시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배관 밸브를 잠그는 등 사고 수습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12601242892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