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돌 사고로 불길이 치솟은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던 부상자들이 시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대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br /> <br />인천 송도소방서는 지난 23일 밤 10시 40분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주차된 건설용 장비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당시 20대 남성 4명이 탔던 승용차는 사고 직후 불이 났는데, 2명은 의식을 잃으면서 미처 피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이때 현장 주변을 지나던 30대 A 씨가 이를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며 부상자들을 함께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20대 남성 4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건설용 장비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김지환 [kimjh0704@ytn.co.kr]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2611572252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