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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후보 압축…안철수 '기호 4번' 등록

2021-01-26 0 Dailymotion

국민의힘, 경선후보 압축…안철수 '기호 4번' 등록<br /><br />[앵커]<br /><br />국민의힘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재보선에 도전장을 낸 예비 후보들을 대폭 압축했습니다.<br /><br />이제 대진표가 짜여지며 경선도 본궤도에 올랐지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br /><br />방현덕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서울시장에 도전한 국민의힘 인사는 14명.<br /><br />이중 공관위 심사를 통과한 예비경선 후보는 8명입니다.<br /><br />부산시장에 출마한 9명 중에선 6명이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합니다.<br /><br />국민의힘은 비전 발표와 당원투표, 여론조사를 거쳐 본경선 후보를 서울·부산 각각 4명 뽑습니다.<br /><br />'신인 트랙' 혜택에 따라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전성하 LF 에너지 대표 중 1명은 반드시 부산 본경선에 오릅니다.<br /><br />국민의힘은 다른 당 지지자가 경쟁력 없는 후보에게 고의로 투표하는 '역선택' 가능성에도, 여론조사 응답자의 지지 정당은 묻지 않기로 했습니다.<br /><br /> "역선택이 실제로 확인된 경우는 확인하지 못했고, 100% 시민경선의 취지가 우선돼야 한다…"<br /><br />범야권 주자들은 여성 일자리 현장과 택시회사, 종교시설에서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갔는데,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박영선 전 장관에 대해 '박원순 전 시장 성희롱 사건엔 입을 닫고 있다'며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br /><br /> "이 선거가 있게 된 원인에 대해…유감의 표시 한마디를 듣지 못해 참 안타깝다…"<br /><br /> "한마디 언급도 사과도 출마선언문에 없었다는 사실…박영선 후보의 속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br /><br /> "양심이 있다면 이 문제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고 사과해야 됩니다."<br /><br />일단 기호 4번으로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힘에 단일화 실무협상을 촉구했습니다.<br /><br />국민의힘 내에서도 단일화를 주장하며 공통 공약을 마련하자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선을 그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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