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중국해서 군사훈련 예고…미국과 신경전<br /><br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군사 훈련을 예고하면서, 미국과의 신경전이 점차 첨예해질 전망입니다.<br /><br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광둥 해사국은 현지시간 27일부터 30일까지 남중국해 레이저우반도 인근 해역에서 군사 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중국은 지난 23일과 24일 각각 전투기 13대와 15대를 대만해협에 투입해 군사 훈련을 했습니다.<br /><br />중국의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군의 전투기 훈련은 미군의 항공모함이 남중국해에 진입한 것을 확인한 데 대한 대응 조치였다고 분석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