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국민의힘, 손실보상 재원 놓고 온도차..."빚내서라도 마련" vs "맞지 않다" / YTN

2021-01-26 0 Dailymotion

국민의힘 지도부가 코로나19 손실보상 재원 마련을 놓고 온도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br /> <br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주관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책 간담회에서 올해 본예산 550조 원을 재조정해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면서도 세금으로 충당할 여력이 되지 않으면 빚을 내서라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종인 위원장은 또, 예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손실보상 제도 마련을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했지만,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난색을 표했다면서 대통령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사태를 제대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주호영 원내대표는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피해 업종에 대한 보상은 필요하지만, 550조 원의 예산을 두고 빚을 내서 보상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재원 마련 계획을 정부가 먼저 내놔야 당 차원의 의견을 낼 수 있다면서 최대한 재원을 아껴 보상은 하되, 불가피하다면 적자 국채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우철희 [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12704312253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