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매각 소식을 발표한 SK텔레콤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br /> <br />SK텔레콤은 와이번스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의 열정과 사랑으로 가득했던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대한민국 스포츠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인수 제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신세계그룹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높다는 걸 확인했고,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유통기업의 장점이 프로야구와 만나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어 신세계그룹이 SK 와이번스가 쌓아온 인천 야구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선수 육성, 시설 개선 등에 힘쓸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SK텔레콤은 인천 연고지는 그대로 유지되며 선수단과 프런트도 100% 고용 승계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지은 [jele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1012612012227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