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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최다득표 김연경 맹폭…흥국생명 라운드 전승

2021-01-26 1 Dailymotion

올스타 최다득표 김연경 맹폭…흥국생명 라운드 전승<br /><br />[앵커]<br /><br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라이벌 GS칼텍스를 이기고 4라운드 전승을 기록했습니다.<br /><br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최다득표 영예를 안은 김연경은 21점 맹활약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습니다.<br /><br />조성흠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V리그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올스타 팬투표에서 별중의 별로 뽑힌 김연경이 트로피를 받아들고는 환하게 미소 지었습니다<br /><br />올 시즌 팬들이 뽑은 최고의 스타는 11년 만에 V리그로 돌아온 김연경이었습니다.<br /><br /> "팬분들이 뽑아주신 만큼 너무 기쁜 것 같고요, 함께 했으면 좋았을 텐데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br /><br />남녀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김연경은 난적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경기력으로 보답했습니다.<br /><br />상대 수비가 손 쓸 수 없는 강스파이크와 공격진을 가로막는 높은 블로킹은 여전했고, 살짝 밀어 넣는 영리한 연타와 몸을 날리는 디그는 GS칼텍스 선수들을 허탈하게 했습니다.<br /><br />한 점, 한 점이 중요한 라이벌 매치답게 3세트엔 공격자 터치아웃에 대한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며 시즌 첫 경고를 불사하는 승부욕도 보여줬습니다.<br /><br /> "안 맞았다니까요 진짜!"<br /><br />김연경의 21점을 책임진 가운데 흥국생명은 GS칼텍스를 3대1로 이기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1·2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했지만 선수들의 부상과 불화설에 3라운드 들어 2승 3패로 주춤했던 흥국생명.<br /><br />4라운드에 다시 전승을 기록하며 2위 GS칼텍스와의 승점차를 12점으로 벌렸습니다.<br /><br />새 외국인 선수 브루나까지 합류하며 전력을 업그레이드한 흥국생명은 선두 독주를 예고했습니다.<br /><br />인천에서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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