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감염 516명·해외 유입 43명 <br />국내감염 수도권 274명…서울 120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 <br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52명 확진 판정<br /><br /> <br />정부는 이르면 모레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br /> <br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랐지만 불안 요소가 여전합니다. <br /> <br />특히 IM 선교회발 집단감염으로 추가 확진자가 속출하는 데다 이동량이 많아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br />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59명입니다. <br /> <br />전날보다 무려 205명이나 늘었습니다. <br /> <br />지난 17일 이후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br /> <br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감염이 516명, 해외 유입은 43명입니다. <br /> <br />지역별 국내 감염 현황을 보면 서울이 120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은 274명입니다. <br /> <br />이 가운데 52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됐습니다. <br /> <br />비수도권에서는 IM 선교회 관련 확진자가 쏟아진 광주가 112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br /> <br />이어 부산 31명, 경남 20명, 강원 18명 등입니다. <br /> <br />해외 유입 43명 가운데 12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br /> <br />해외유입은 전날보다 27명 더 많았는데 40명대는 지난 9일 이후 18일 만입니다. <br /> <br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7명 늘어 누적 1,378명이 됐습니다. <br /> <br />위중증 환자는 270명으로 그대로입니다. <br /> <br /> <br />코로나 19로 관가도 비상이 걸렸다고요? <br /> <br />[기자] <br />코로나19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일단 권 장관은 진단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격리 기간은 확진자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날로부터 2주가 되는 다음 달 9일 정오까지입니다. <br /> <br />확진자는 권 장관을 바로 옆에서 보좌한 수행 비서입니다. <br /> <br />1차 역학조사에서는 장관을 포함한 밀접 접촉자가 13명 정도 분류됐습니다. <br /> <br />권 장관 외에 나머지 12명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br /> <br />권 장관과 동선이 겹치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사전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역시 수행 비서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음에 따라 현재 관사에서 자체 격리 중입니다. <br /> <br />김 장관의 수행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2715520188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