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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선거용 손실보상 안 돼…1~2월 또는 선거 후 지급”

2021-01-27 4 Dailymotion

<p></p><br /><br />국민의힘은 손실보상제가 4월 보궐선거용 아니냐 강하게 의심하고 있는데요. <br> <br>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오늘 신년회견에서 금권 선거 가능성을 지적하며 “지금 아니면 선거 이후에 지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br> <br>안보겸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신년 기자회견에 나선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여권이 추진하는 손실보상제가 금권 선거로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br>"자꾸 4월 초까지는 해줘야 되겠다는 얘기를 하는 걸 보니까 이번에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그런 금전 지급을 통해 혜택 보려는 측면이 있지 않나."<br> <br>오해를 벗으려면 선거일 직전에 지급하지 말고 1,2월에 일찍 하든지 선거 이후에 지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br> <br>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후보 단일화 협상 제안에는 또다시 선을 그었습니다. <br> <br>[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br>"서울 시장 후보가 된다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이 계속 몸이 단 것 같은 모습을 보면 좀 안타깝긴 합니다만, 우리 후보 만들어져야만 단일화 이룰 수 있지 않겠어요?" <br><br>3월 단일화 협상은 늦다는 주장에는"일주일이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br><br>하지만 국민의당은 3월에 단일화가 이뤄지려면 실무진 논의는 시작해야 한다며 협상을 재차 요구했습니다.<br> <br>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br> <br>안보겸 기자 <br>abg@donga.com <br> <br>영상취재 : 한규성 <br>영상편집 : 배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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