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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발 감염 전국 확산...육가공업체에서도 집단 감염 / YTN

2021-01-28 7 Dailymotion

IM선교회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충북과 전북 육가공업체에서도 연쇄 감염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성우 기자! <br /> <br />IM선교회와 관련한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대전에서 시작된 IM 선교회 관련 감염이 강원과 광주 그리고 경남으로 퍼지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IM선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대전과 광주 지역에서만 320여 명이며 경기도 안성 등 산발적 관련 감염 사례까지 합치면 340명이 넘었습니다. <br /> <br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교육시설 23곳과 17개 연구시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br /> <br />특히 집단 감염된 선교회 수련생과 접촉한 사람이 양성판정을 받는 등 지역 사회 전파가 현실이 되고 있는데요. <br /> <br />강원도 홍천에서 선교회 수련생과 접촉한 20대 교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검사 대상 주민이 수백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br /> <br />하지만 확진자 모두 병원과 충남 지역 생활치료센터로 떠나 접촉자 확인은 물론 동선 파악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br /> <br />문제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미인가시설은 이미 지난해 존재가 확인됐지만 제대로 된 단속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br /> <br />지난해 6월 어린 학생들이 한 건물에서 먹고 자며 교육을 받는다는 시민 신고가 대전시에 접수돼 <br /> <br />구청에서 나가 확인해 보니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이었습니다. <br /> <br />지자체가 방역 수칙을 점검했지만 경고 조치에 그쳤고, 대전시교육청에 지도 점검이 필요하다는 공문을 보냈지만 별다른 조치는 없었습니다. <br /> <br />결국, 대규모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진 뒤에야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이 마련됐습니다. <br /> <br /> <br />그런데 충북과 전북 육가공업체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충북 충주에 있는 닭 가공업체에서 직원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지난 26일 이 업체의 필리핀 국적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하루 만에 직원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br /> <br />충주시 이 업체의 협력회사 5곳에 대해 관련자 260여 명의 출근을 중단 조치하고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전북 김제에 있는 육가공 공장에서도 베트남 국적의 노동자를 중심으로 두 자릿...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12809484702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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