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연루' 세보테크 前부회장 구속영장 기각<br /><br />서울중앙지법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에 연루된 세보테크 고모 전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br /><br />최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28일) "범죄 혐의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사안이 중하다"면서도 "횡령·배임행위 등에 대한 피의자의 구체적 역할과 관여 정도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br /><br />세보테크는 옵티머스의 돈세탁 창구로 의심받고 있는 선박부품 제조사 해덕파워웨이의 자회사입니다.<br /><br />고씨는 세보테크 자금 30억원을 빼돌려 코스닥 상장사인 S사 인수 계약금에 쓴 혐의를 받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