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 코로나19로 일상생활까지 막힌 요즘 여행이나 관광은 먼 세상 얘기로 들릴 정도가 됐습니다.<br /> 자유로운 여행이 어려워지자 온라인으로 떠나는 간접여행의 인기도 커지고 있습니다. <br /> 창의적인 방식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잡은 랜선 여행, 이상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br /><br /><br />【 기자 】<br /> 소백산 자락 끝, 경상북도 영주 시내에서 10km 떨어진 한적한 동네입니다.<br /><br /> 어머니와 딸 둘이서 운영하는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가 있습니다.<br /><br /> 이곳에 특별한 유튜버가 있다고 해서 만나러 왔습니다.<br /><br />(모든 식재료 중에서 가장 사장님께서 추천하고 싶은 그런 식재료가 있다면?)<br /><br />(부석태)<br /><br />(부석태라면 부석사 콩?)<br /><br />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이 무너지자 지역 명소와 맛집을 알리려고 나선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사장입니다.<br /><br />[김성조 :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으로서 쑥스러웠고 쉽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올 수 있다면 다 넘어서 열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