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전국위원회 논의 결과, 당의 위기를 수습하고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대응과 대표 궐위 상황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당 대표에 준하는 권한을 갖는 비상대책위원장은 강은미 원내대표가 맡기로 했습니다. <br /> <br />이날 논의에서는 지도부 총사퇴도 거론됐지만 전국위원 다수가 비대위 체제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오는 4월 재보궐선거 공천 여부에 대해선 당내 후보 선출 일정은 공식적으로 중단하되, 다음 주쯤 전국위원회를 다시 소집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최아영 [cay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130180653176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